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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

[빠레뜨한남 석촌점] 송리단길 핫플맛집 다녀온 솔직후기


친구 생일을 앞두고 유명한 맛집을 다녀왔다.
빠레뜨한남 지점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구요~
저희집에서 가까운 곳인 석촌점을 다녀왔습니당!

오므라이스 12,000원
소스가 2가지로 나뉘어져있다. 한쪽은 크림소스 , 한쪽은 카레소스이다. 두가지맛을 동시에 맛 볼수있어서 좋았다.


나이프로 계란을 반으로 나누면 촥~촥 예쁘게 양옆으로 펼쳐지는데 !!
나는 힘조절이 안되서 그냥 댕강 잘려버림 ㅋㅋㅋㅋㅋ친구들한테 혼남;


아무튼 오므라이스 맛있었다. 소스가 두가지인게 신의한수인듯!



제일 궁금했던 대표메뉴인 빠레뜨파스타 15,000원
72시간동안 저온 숙성하여 깊고 진한맛의 치즈소스와 빠레뜨만의 특제 향신료를 입힌 시그니처 파스타입니다.

우리는 세트메뉴-30,000원을 주문했다.
오므라이스+빠레뜨파스타+mini우삼겹샐러드
(미니 우삼겹샐러드 단독 주문시 4,500원임)


인스타에서 사진으로 봤었는데 비주얼에 반해서 정말 먹어보고싶었다ㅠㅠ !! 드디어!! 먹어보는구나.

그치만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 꾸덕한 크림소스는 좋았지만 향신료맛이 내취향은 아니였다. ㅠㅠ
단지 개인차이가 있을뿐 내친구는 맛있다고 싹싹 긁어먹음 ㅋㅋㅋㅋㅋㅋ

3번째 메뉴 대창덮밥 10,500원
음... 양은 꽤 많았고 달달한 간장소스 베이스였는데 이메뉴는 두번은 안먹을것 같아요.

1일 30그릇 한정메뉴라고 해서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별루였..다....
대창에서 냄새가 좀 났다. 내가 예민한건가?
다 못먹고 남긴 유일한 메뉴였다.
솔직히 맛있진 않았어요! 역시 이런메뉴는 전문집에서 먹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원픽메뉴는 바로 들기름육회파스타 15,000원

고소한 들기름소스에 양념된 쫄깃한 육회가 샐러드파스타와 만나 동서양적인 느낌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파스타입니다.

 
비주얼도 최고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육회를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고소한 들기름에 시원한 샐러드파스타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육회도 신선하고 면발은 일반 파스타보다는 좀 더 단단한? 느낌의 면입니다.

어디서도 먹어본적 없는 새로운 메뉴였지만 제 입맛엔 만족도 good 🥰

그래서 결론은!! 오므라이스랑 육회파스타는 다시 먹고싶은 메뉴입니다.

서울 송파구 오금로 16길 10 1층 빠레뜨한남
송파나루역 1번출구에서 367m
평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말 11:30-21:30
연중 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