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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로맨틱한 야경명소 "세빛섬" 데이트 추천


오빠랑 세빛섬을 다녀왔다
몇년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튜브스터만 타고 와서 몰랐는데 밤에 가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개의 빛나는 섬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입니다

물 위에 떠있는 건축물로 ,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수있는 복합 문화 공간 입니다

솔빛, 채빛, 가빛 세개의 공간으로 카페,레스토랑, 웨딩홀, 비스타펍은 물론 , 국제회의, 기업행사,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가능해요 :)


요즘 한강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
역시 한강은 올때마다 참 좋구려 ~~

다들 삼삼오오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누워 계시는분들 너무 부러웠다는.. ㅎㅎ


반짝 반짝 세빛섬 너무 예쁘죠 ?!?
이날 날씨가 흐렸는데도 이정도인데.. 날씨 좋으면 더 예쁠것 같아요


다리를 건너가는길에 예쁜 포토존이 있어요

포토존은 절대 그냥 넘어갈수없죠 ~~ ㅋㅋㅋ
사진 하나 남겨주기 :)


오빠 나 이거 사줘 jpg
ㅋㅋㅋㅋㅋㅋㅋ


세빛섬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나와서
소화 시킬겸 한강 걷는데 덥지도 않고 너무 좋았어요

세빛섬에서 색다른 데이트를 원한다면 멋진 서울 야경 을 구경할수있는 튜브스터, 요트투어도 추천해요 !!

개인적으로 튜브스터는 내 로망과는 달랐지만 ㅋㅋㅋ
벌레들도 많고 튜브스터에서 맥주 마시다가 멀미나서 죽는줄 ^^;

그래도 한번쯤 색다른 경험 해보는건 괜찮긴 하지만 !! 저는 두번은 안탈것같아요 ㅋㅋㅋ 하핳;

다음에는 오빠랑 자전거 타러 또 와야지 !
오랜만에 한강 데이트 매우 만족스러움 😄😄